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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치과 방문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아이들이 이가 나기 시작하면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치과의사에게 보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어려서부터 치과와 친하게 지내면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어린이 평생의 구강건강관리의 밑거름이 됩니다. 미국 소아치과 학회에서는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치과에 방문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이 시기에 치료가 행해지지는 않지만 아이의 수유습관이나 구강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짐으로써 충치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어릴수록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므로, 충치가 없다 하더라도 이시기부터는 3~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 검진을 해주면서 치아가 제대로 나오고 있는 지와 충치가 진행되고 있는 치아가 있는 지를 확인해 주면서, 3세 부터는 불소 도포와 같은 예방치료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으로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불소도포와 실런트는 무엇인가요?
1.
불소도포에 대하여
   불소의 충치 예방 효과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이가 좀더 나온 후 만 2-3  에 검진을 받고 전문가의 불소의 사용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 전에는 불소함유 치약으로 이를 열심히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불소도포시 45-50%의 충치가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고하고 있습니다. 영구치 어금니가 나는 만 6-7세에는 시행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불소도포 방법은 고농도의 불소를 입에 물고 있는 전문가 불소도포법이 있으며 이는 뱉는것을 충분이 할 수 있는 나이에 실시합니다. 하지만 불소도포에 앞서서 올바른 양치질법과 식습관이 균형있게 이뤄져야 아이들의 충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실런트에 대하여
   어금니의 치아표면에 작은 홈과 구멍들이 많으므로 이런 곳을 플라스틱 재료로 미리 메워줌으로써 충치발생을 억제시킬 수 있습니다. 흔히 어머님들이 치아를 코팅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이 실런트 치료를 말하며 불소도포와는 다른 예방치료입니다. 어금니의 씹는면을 보시면 골짜기 같은 많은 홈들이 있는데, 이 틈으로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침투하여 충치를 유발합니다. 이부위를 실란트라는 플라스틱으로 메꾸어 주므로 음식물이 끼어들지 못해 충치가 예방됩니다.(교합면 충치예방율은 70 ~90%까지 봅니다) 그러나 치아사이에서 생기는 충치는 실런트로 예방할 수 없으며 이때에는 치실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한번의 예방치료로 평생 충치가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3개월 내지는 6개월에 한번씩 치과에 내원하셔서 실런트가 유지되고 있는지 정기검진 차원에서 검사 받으셔야 합니다.



주의 사항

1. 실런트
    - 치료후 4시간 동안 치료 부위로 씹지 마세요
 
2. 불소도포
    - 3 ~ 6개월 정도 정기 검진 받기

출처 : http://cafe.daum.net/lhssang/DVuP/38?docid=1CHCi|DVuP|38|20090422182218&q=%BD%C7%B7%B1%C6%AE%20%BA%D2%BC%D2%C4%A1%B7%E1&srchid=CCB1CHCi|DVuP|38|2009042218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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