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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양광모휴먼네트워크연구소(HNI) 소장][[사람을 내편으로 만드는법] 모든 인간은 중요한 존재다]





인맥은 비즈니스 인맥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여러 가지 인연으로 얽히는 인간관계를 의미한다. 학자들의 조사에 의하면 사람은 평생 3500~5500명 정도를 중요하게 알고 지낸다고 하니 이 사람들이 개인이 일생동안 만나는 인맥의 숫자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인생의 성공과 행복은 내가 평생 동안 어떤 인맥을 만나고 어떤 관계를 형성하느냐에 달려있다. 좋은 인맥을 만나서 좋은 인연을 맺는 사람은 성공과 행복을 쉽게 얻을 수 있지만,나쁜 인맥을 만나서 악연을 맺는 사람은 실패와 불행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인맥관리가 곧 운명관리요, 인생관리라고 말할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인맥을 만든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인맥을 구축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좋은 인맥을 만들지 못하는 이유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올바르지 못한 신념

오스트리아 출신 철학자 마틴 부버는 사람들이 타인을 대할 때 두 가지 상반된 태도로 인간관계를 가진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나와 그것'의 태도를 취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물건처럼 생각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려 한다. 두 번째 '나와 당신'의 태도에서는 다른 사람을 존경과 사랑으로 대한다. 좋은 인맥을 형성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타인을 '나와 당신'의 태도가 아니라 '나와 그것'의 태도로 대하기 때문이다. 세상에 모든 사람은 나와 동일하게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으로 대인관계에 임해야 한다.

2.만남의 부족

프페퍼는 "모든 사람과 친구가 되려는 사람은 누구의 친구도 될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 사회생활에서 낯선 타인을 만나 친밀한 관계로 유지되는 일은 매우 확률이 낮은 사건이다. 지금까지 내가 경험하고 관측한 바에 의하며 751의 법칙이 적용된다. 즉, 새로운 사람을 70명 만나면 그중에서 5명의 사람과는 어느 정도 알고지내는 사이가 되고 1명의 사람과는 친밀한 관계로 발전된다. 따라서 좋은 인맥을 만들려면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인간관계가 밀접해지는 요소 중에는 유사성, 보완성이 중요한데 많은 사람을 만나면 그중에서 나와 비슷하거나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일부 있기 마련이다. 좋은 인맥이 만들어지지 않는 이유는 많이 만나지 않기 때문이다.

3.대인기술의 부족

미국 사회학자 마이컬슨은 "대인기술은 학습을 통해 획득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부모, 형제, 친구 등 주변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대인기술을 획득하게 된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사회화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충분한 대인기술을 습득하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충분치 못한 대인기술만 배우고 성장하게 된다. 이런 대인기술이 부족하면 좋은 인맥,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일이 어려워진다. 대인기술에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있다.

-언어 기술
말 건네기 : 처음 만난 사람에게 다가가 자연스럽게 말 붙이기
자기공개 : 자신에 대해 알리기
대화나누기 : 질문, 경청, 공감, 반영하기 등을 통해 대화 나누기
강화주기 : 상대방과의 관계를 강화시켜주는 언어 표현 사용하기
부탁하기 : 상대방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거절하기 : 상대방의 부탁을 적적하게 거절하기
유머 활용 : 대화중에 유머 표현 사용하기
감정 표현 :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 표현하기
-비언어 기술
표정 : 미소 및 상황에 어울리는 표정 짓기
눈 맞춤 : 상대방과 시선 교환하기
몸동작 : 손짓, 고개짓 등 바디랭귀지 사용하기
인사 : 정중례, 목례, 악수, 명함교환 등 인사 나누기
신체적 접촉 : 팔짱, 포옹, 어깨에 손두르기, 등 두드려주기 등 스킨십 활용하기
공간활용 : 적절한 거리 유지, 적당한 장소 활용하기
호의제공 : 선물, 도움, 배려 등 호의적 행동 실천하기
4.부정적 대인행동성향

사람은 유전적, 또는 사회화과정에서 형성된 특정한 성격(행동)유형을 고착화된 대인행동성향으로 지니게 된다. 이런 성향은 쉽게 변하지 않으며 대인관계에 지속적이고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 긍정적인 대인행동성향은 좋은 인맥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부정적인 대인행동성향이 강하면 인간관계에 갈등과 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자신의 대인행동성향을 분석해 보고 부정적인 성향이 있다면 긍정적인 성향으로 바꿔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대인신념의 정립과 적절한 대인기술의 향상이 동시에 병행되어야 한다. 대인행동성향은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1)좋아하기(Love)-싫어하기(Hate)
좋아하기-싫어하기 성향은 내가 타인을 우호적 태도를 대하는가, 아니면 적대적 태도로 대하는가를 의미한다.

2)열기(Open)-닫기(Close)
열기-닫기 성향은 타인관의 관계가 개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아니면 폐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의미한다.

3)보조 맞추기(Pacing)-끌고가기(Dragging)
보조 맞추기-끌고가기 성향은 타인과의 관계를 협력적으로 이끄는가, 아니면 강제적으로 끌고 가는가를 의미한다.

4)주기(Give)-받기(Take)
주기-받기 성향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얼마나 상대방을 배려하는지, 또는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한지를 의미한다.

5.개인적 성장의 부족

좋은 인맥을 형성하려면 지금까지 말한 네 가지의 요소와 별개로 반드시 개인적 성장이 뒤따라야 한다. 인간관계는 유유상종이라서 내가 좋은 인맥이 되지 않으면 좋은 인맥들과 어울리기 어렵다. 아쉬운 일이지만 그것이 사회고 현실이다. 따라서 지속적인 자기 성장과 발전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은 좋은 인맥을 형성하기 어렵다. 어떤 사람 중에는 이 말을 들으면 실망과 좌절감을 느끼는데 그럴 필요없다. 지금 가장 낮은 단계에 있더라도 한 계단씩 천천히 올라가면 된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내가 꿈과 열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사람으로 보이는가 아닌가에 달려있다. 항상 제자리에 정체된 사람이 아니라 변화와 발전의 가능성을 지닌 사람만이 좋은 인맥을 만들 수 있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좋은 인맥을 만들지 못하는 다섯 가지 이유에 대해 적어보았다. 지금까지 좋은 인맥을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는데도 성과가 없었다면 위에서 말한 다섯 가지 요소를 점검해 보라. 올바른 대인신념을 가지고 있는지, 충분히 많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지, 좋은 관계로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대인기술을 획득하고 있는지, 긍정적인 대인행동성향을 지니고 있는지. 그리고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생각해보라. 좋은 인맥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인생에서 우선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는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인맥은 운명이요, 삶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좋은 인맥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라.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말한 방법들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헨리 카이저가 알려준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을 하나 소개한다.

"인간은 저마다 신의 아들이므로 모든 인간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0219122107748&p=moneytoday&RIGHT_COMM=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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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사진 만들기

 

  Color 사진을 흑백으로 만든다는 것은 색의 3 속성중 명도만을 남기고 색상과, 채도를 모두 없앤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Photoshop에서 흑백 사진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모두 비슷하게 보이지만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여기서는 방법에 따른 결과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tep 1. File > Open 명령을 실행하여 준비된 이미지를 연다.


  Tip: 예제에서 사용된 이미지는 우측 상단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Step 2. Layer > New > Layer 명령을 실행하여 'Layer 1'을 만들고 Edit > Fill(White) 명령을 실행한 다음 Blending Mode을 'Color'로 바꾸어 준다.

 

  Tip: Color 모드는 선택된 Blend Layer의 Hue(색상), Saturation(채도)를 사용하고 하위 Layer의 명도를 사용하는 합성방법을 사용합니다. 즉, 여기서는 Blend Layer가 색상과 채도를 모두 포함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하위 Layer의 명도만을 보여주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용된 Blend Layer는 무채색 계열(명도만을 가진 이미지: 흑백 이미지와 그 사이의 회색 이미지)의 색상을 사용하면 모두 같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Step 2. History 팔래트에서 'Create new snapshot' 버튼을 클릭하여 현재 이미지를 Snapshot으로 저장한 후 적당한 이름으로 바꾸어 준다.

 

 

 


Step 3. Layer > New > Layer 명령을 실행하여 'Layer 2'를 만들고 역시 흰색으로 채워준 다음, 'Layer 1'과 'Layer 2'를 안보이게 한다.

 

 

 


Step 4. Channels 팔레트에서 키보드 Ctrl 키를 누른 채로 RGB Channel을 클릭하여 선택 영역을 만든다.

 

  Tip: Channel에서의 선택영역 로딩은 Level 단계에 의해서만 이루어집니다. Red Channel의 경우 완전한 붉은 색인 Red 255의 경우 100% 선택이 이루어지고 Red 128의 경우는 50%의 선택이 이루어 집니다. Green, Blue Channel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외의 RGB Channel과 Alpha Channel의 경우 명도 단계에 의해서 선택이 결정됩니다. 즉, 가장 밝은 색인 255 Level의 명도를 가졌을 경우 100% 선택이 이루어지고, 가장 어두운 색인 0 Level의 명도를 가졌을 경우 선택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Step 5. Select > Inverse(단축키 Shift + Ctrl + I) 명령을 실행하여 선택 영역을 반전 한 후 Edit > Fill(Black) 명령을 실행한다.

 

  Tip: Step 4 의 과정에서 선택된 부분은 명도가 높은, 즉 밝은 부분의 선택이 이루어 진 상태입니다. 때문에 선택을 반전하여 검은 색으로 채워주는 것입니다. 위의 과정은 선택을 반전하지 않고, 검은 바탕에 흰색을 채워주어도 같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Step 6. 선택을 해제한 후 역시 Snapshot으로 저장하고 적당한 이름으로 바꾸어 준다.

 

 

 


Step 7. Layer 팔레트에서 'Background'을 선택한 후 Layer > New Adjustment Layer > Hue/Saturation 명령을 실행하고 Saturation 옵션을 -100으로 한 다음 'OK' 버튼을 눌러 적용한다.

 

 

 


Step 8. 'Layer 1', 'Layer 2'를 안보이게 해 준다.

 

 

 


Step 9. Snapshot으로 저장한다.

 

 

 


Step 10. Hue/Saturation Adjustment Layer의 Blending Mode을 Color로 바꾸어 준다.

 

 

 


Step 11. Snapshot으로 저장한다.

 

 

 


Step 12. 'Background' Layer를 제외한 모든 Layer를 삭제하고 Image > Mode > Grayscale 명령을 실행한다.

 

  Tip: 이번 과정은 Color Mode을 Grayscale로 바꾸어 주는 것입니다. Grayscale Mode는 가장 밝은 상태인 255 단계와, 가장 어두운 상태인 0 단계와 그 사이의 단계만을 가지는, 모두 256 단계만을 가지는 색상 모드입니다.

 

 

 


Step 13. Snapshot으로 저장한다.

 

 

 


Step 14. History 팔레트에서 Snapshot을 차례로 선택하며 서로 비교해 본다.

 
 
 
*  Color 사진을 흑백으로 만든다는 것은 색의 3 속성중 명도만을 남기고 색상과, 채도를 모두 없앤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이 방법으로는 채도를 빼는 Desaturate 명령과 Grayscale Mode로 바꾸어 주는 명령이 가장 흔하게 사용될겁니다. 하지만 이 두 명령은 정확한 명도 단계를 유지하는 결과를 얻기 힘이 듭니다. 위의 과정에서는 Hue/Saturation 명령을 이용하여 채도를 빼주는 과정과, Color Mode을 Grayscale로 바꾸어주는 과정입니다. 다른 방법을 사용한 결과에 비해 색의 대비가 약하고 전체적으로 밝은 듯한 이미지가 만들어지기 마련입니다.
 
* 'Color Bland Layer' Snapshot과 'Color Bland Desaturate' Snapshot의 경우 같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모두 원본의 명도만을 남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이 과정은 위에서 이야기 한 두 방법보다 정확한 명도단계를 얻을수 있습니다.
 
*  RGB Channel의 선택을 이용하는 방법도 비교적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바로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와야 하지만, 좀더 어두운 이미지가 얻어집니다.
 
*  이미지라는 것은 보는이마다 느낌이 다르고, 또한 제작자의 의도에 따른 것이기때문에 위의 과정 중 어떠한 것이 옳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여기서는 방법에 따른 결과의 차이점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어떤 방법을 사용하느냐는 각자의 몫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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